상관계수란?
2019. 12. 15.
이전 글에서 상관분석은 두 변수가 서로 어떠한 관계에 있는지를 파악하는 분석이라고 했었다. 그리고 상관분석은 보통 점들이 흩어져 있는 모습을 보고 두 변수의 관계를 파악하는데, 기울기에 따라서 크게 “양의 상관관계”와 “음의 상관관계”로 나뉜다. 그런데 한 가지 의문점은, 과연 점들이 모여 있는 “밀도”는 어떻게 표현하는가?이다.예를 들어 위의 그림을 보면, 모두 양(+)의 상관관계이기는 하지만, 같다고 하기에는 “밀도”의 차이가 난다. 그래서 각각 어느 정도의 밀도인지를 알아야 하고, 그로 인해 서로 얼마나 다른지도 파악할 수가 있어야 하는데, 그림만으로 이것을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통계에서는 추가로 “숫자”를 사용해서 밀도를 표현하는데, 이 밀도를 표현한 숫자를 보통 상관계수라고 부른다...